무릉계곡!

동쪽 하늘 진산에,,,
섬광이 번뜩이고,,,
굉음이 천하에 요동 치더니,,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수기마을 산악회 내방을 고하노니,,,

드디어, 하늘문 열리었다네,,,

두타산!

청옥산!
미물들이 기쁨에 날뛰었고,,,

하늘은 ,,,

화창한 날씨로 화답했다네,,,

병풍바우!

장군바우!,

천만년  모진 풍파 품어내고,,,

인생사 수많은 만사가,,,

자연 앞에 영원한,,,

티끌인것을,,,

왜 놓지 못하나???

 

쌍폭포!

니랑내랑 따지지 말자고,,,

만남을 전재로 흘러 내리니,,,

온몸 하나 됨 일깨워 주네,,,

 

용추 폭포!

세월을 겹겹이 쌓아 올려,,,

모든 번뇌 저리 묶어 감추어 놓았기에 ,,,

해탈하고 신선이 된다했나,,,

 

맘 풀고!

몸 풀어!

세월 시름 잊고,,,,

흐르는 저 물에 던지니,,,

어른 아이 웃음꽃 끊이지 않네,,,

으~메! 거시기, 여기가,,,

"무릉계곡" 인가봅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