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하고도 삼일, 사일은,,,
우리 수기 마을 김포 현대 힐스테이트에서,,
"아파트를 열어라" 공개 녹화 방송이 있었어요,,,
노래 자랑을 하는데 예선에 한 120여명이 신청을 혔다네요,,,
본선에 20여명을 뽑는데,,,
PD가 척 보면 "통과",,,,
척하면 "예" 됬습니다 하면 땡이래요,,,ㅋㅋ
역시 직업은 몬 속이나 봅니다,,,
그러니까 못해도 그 "끼" "자신감" 그 딴걸 본단 말입니다,,,
우리의 호프 "왕언니와 두 마녀님!(가칭)"도 당당히 통과를 혔답니다,,,
아주 우습게 말입니다,,,푸~ㅎㅎ!
3년만에 하는 축제라 온 마을이 열기의 도가니 였습니다,,,
1, 2단지 정문 사이에는 먹거리 장터가 쫙~ 줄을 섰고요,,,
바베큐, 파전, 도토리 묵, 국화빵, 추억의 뽑기 등등 문전 성시를 이뤘답니다,,,
난전을 친 상인들은 재료가 떨어져 돈을 못 주웠되나 뭐래나 ~~~ㅋㅋ
장날이면 으레 각설이도 "일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예! 물론 왔지요,,,
요즘 각설이는 퍼런 잎사귀를 좋아하고요,,,
카드 단말기도 보유하고 있다나봐요,,,ㅎㅎㅎ
아그들 야그에, 세상사 애기에 웃음꽃이 만발 했고요,,,
걸죽한 막걸리 잔에 행복과 사랑이 밤새 오고갔답니다,,,
1단지, 2단지, 3단지,아래층, 위층 이웃 주민들의 화개장터가 되었지요,,,
아마도, 우리 수기 마을은 주민간에 갈등, 층간 소음,,,
이딴 건 들어 본적도 읍고 발생하지도 안나 봅니다,,,ㅎㅎㅎ
저만해도 그렇습니다,,,
위층에 젊은 친구가 이사를 왔는디,,,
얼마나 예의가 밝던지 아그들이 너무 뛰는 것 같다면서,,,
양주 (발렌~18!)를 가끔 사오는 겁니다, 미안하게 싫이~!
시끄러우면 한잔 찌끄리고 자라고~? ㅋㅋ 농담입니다! ^*^
한번은 놀러 갔더니 10시면 재운다나 뭐래나 하더라고요,,,헐헐
아적도 그 양주 그냥 있슴다,,,
보러? 오셔요,,,
전날 찌끄린 고놈의 막걸리? 몇 잔에 헤롱 헤롱~~
축제 분위기는 본선 참가자의 열정적인 노래와 ,,,
응원 열기에 후끈 달아 올랐네요,,,
초청 가수 노래에 흥이 절로 난 어르신 어깨춤이 덩실덩실 ♬∼♪ 하고요,,,
이리로 돌고 저리로 도는 젊은 새댁이 혹시 며느님? 아닌가? ㅎㅎ 아니면 말고요,,,
아님 107동~, 219동~ 에이 모르겠다, 글이나 마져 쓰자,,,ㅋㅋ
사회자 조영구씨 입담에 우리 모두는 웃음바다가 됬지요,,,
가수 김 범룡씨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
드뎌,
우리의 호프! 수기마을 산악회 슈퍼스타
"왕언니와 두 마녀님!(가명)"의 차례가 됬네요,,,
우뢰와 같은 박수와 환호 속에,,,
모든 관중과 심사관님들은 이미 예측을 혔을 겁니다,,,
관중을 싸그리 휘어잡는 압도적인 중압감!
어느 누구도 감히 부인 못 할 뒤태? 율동!
"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짜라짜짜짜!)
바람부는 갈대숲을 지나~~~"
한마디로 잡아논 예정된 수순이 였습니다,,,ㅎㅎ
어쩔수 없는 선택의 결과만이 대세를 거슬를 수 없는,,,
시대적 사명감을 통감 혔던 것입니다,,,ㅋㅋ
결과는 가장 잘 했다는 인기상을 수상했다는 거지요,,,
왕언니! 이참에 팀 하나 결성하심이 어떨런런~~~지요? ^^
이미 팬클럽은 결성이 된것 같고요,,,
이름만 공모하면 되겠네요,,,,ㅎㅎ
뒷풀이로,,,
107동 벤치 테라스엔 무척이나 많은 그님이 나뒹굴었슴다,,,
한 40~50병 쯤,,,
이젠 고만들 잡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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