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2일,,,
드림코스,,
우리의 두번째 라운딩~♬
기분 탱규~!
날씨 굳~!
지난주 전훈126홀도 갔다왔겠다,
은근히 나의 두 팔은 뭔가를 기대하고 있었다.
첫홀 티샷!
빡!
오 마이갓!
많은 갤러리를 의식해서 인지
급해지 나의 드라이버는
왼쪽 경사 라이에 볼을 안착,,,
에고~!
다른 동반자와는 한 50미터 차
두 눈과 온 신경을 곤두세워~
두 번째
빡~!
휴~!
쓰리 온 완파! ㅋㅋ
순조로운 순항은 아마도 6번째 홀까지
2보기로 뭔가가 잘 풀리는듯 했는디~
파4 싸비스 홀에서~
그만, 그넘에 이븐파 구찌에,,,!
뭔가 붙여 보려고 미완성중인 페이드샷 한방에,,,
악~!
트리풀 뵈기!!!
헐~~~~~
이래서 전반 홀,,,
끝!
후반 홀
불안한 티샷을 막아 보려고
11.5도 와이프 드라이브를
규정(14)에 맞게 준비ㅋㅋ.
하늘을 쫙~ 가르는게
비거리 상관없이 안전하게
가기는 갔는디~
전반 흘과는 달리 무쓴 골프장을 이따위로 비틀어 놨는지~
으메!
도대체 핀이 안 보이니~
환장 하겄네~!
나만 칠려면~
더 세게 부는 바람과
땅이 솟구쳐 아이언을 뺏았는 통해,,,
도저히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었다.
오늘따라 퍼터는 와이리 힘이 좋은지,,
홀컵을 못 찾고 쓰리 퍽, 포 퍽을 외쳐됬으니~
나^^ 미쵸!
정말 미쵸!
결국 마지막 두 홀을 남겨놓고
나의 샷은 평온을 되찿았고~
에이~십팔!
홀에 다달았다.ㅋㅋ
아!
바람없는 골프장!
완 빠!^^만 있는
그런 골프장 어디 없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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