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오하요~~^^ 오끼나와!

조은빠 2018. 2. 12. 15:28

 자유여행 3박4일(1/27~30)

40년 지기 중딩 부부 4쌍의 완벽한 탈출! 


첫째날~~~~☞

나하공항 아침 공기는 풋풋하고 케케한게 이국적이지만

썩 나쁘지는 않았다.

서울은 -15도 여긴 +15도 무려 30도 차이~~쏘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토마리 수산시장부터 찿았다~♪♬


 저렴한 가격에 침샘이 먼저 자극한다.

먼~넘에 수산시장이 비린내가 하나도 없고,

사람들이 수더분하니 착하게 생겼는지 모르겠다.

호객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 편안하니 지들 일만 한다.


싱싱한 참치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우리가 널~ 잡아 먹으러 왔다! ㅉㅉ


폭풍 흡입 전 초상화 사진부터 촬칵!

아~꼴까닥!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고 좌측 통행이라

조수 역활이 꼭 필요 했으~므니다.

조심 아니하면 역주행으로 그냥이노 갑니다.ㅎㅎ


슈리성 입구

문양이 읍고 그냥 불은색으로 단순 명백하다.

맨날 쌈박질 하는라고 그랬나~~ㅋㅋ


성에서 내려본 오끼나와 하나시 시내



아메리칸 빌리지


수변상가 건물들이 알록달록하다.



만좌모  만명이 앉았다한다.

그 아래에 코끼리 형상 바위가 있다.


마치 제주도 같은 느낌이 난다.

볼게 읍어 한장 더 찍었다.


늦은 점심을 여기 나카무라 소바 집에서 해결했다.


가격 대비 소문난 집이다. 

국수에 훈제 갈비 두점~

궁굼하면 850엔 내고 드시면 된다.


점심 먹고 이동, 호텔에 짐 부리리고

이자야끼 (선술집)에서 저녁겸 가비얍게 사케 한잔!


잘 들어왔는지 악사가 공연을 한다.

전통기타 (샤미센?) 깽깽 되는게 제법 시끄럽다.ㅋ

 

우리나라 관광객이 자주 오나보다.

"요리 에뉴"가 인상적이다. 오타 겠지요.


우리가 주문한 일명  " 미친 고리"  30도에 1800미리 대병 사켸다.

끝날 때보니 한방울도 읎~었다.


주문한 샐러드가 나왔다.

컥~!

감질라서 댓개 더 시켰다.

우리 총무님 눈 돌아갔다.ㅋ!!


관광객 흥을 돋구는 싸비스까지 해준다.

우리의 싸모님들 신났다~ㅎㅎ,

더불어 기념사진 까지~ 


우리가 묵을 비세호텔

섬이라 전후방이 다 바다가 보인다.

아래 보이는 집은 일본식 미니츄어 납골당이다. 

좀 섬뜩했나~.


첫날밤 자축 파티 2차다.

아주 아주 간단하게 ~

그리고 아주 그냥 그냥들 갔다.




둘쨋날~~~~☞

날씨가 화창한게 이게 끝이었다.

호텔에서 보이는 수족관 전경


바닷가 풍경


달리고 싶은 우리의 애마다.

옆으로 3명이 앉기에는 어딘가 끼인다.


코우리 오션 타워 다리 입구


썬크라스 땜시 잘 모르겠지~?

근접 주시 금지!

복사 배포 금지! ㅋㅋ


코우리 오션 타워

카트를 이용한 관람객 배려가 돋보였다.

저 꼭대기 종 보이시죠.



                              별거 없었다~~


유리공예 공장

전시장에 베트남 제품이 가득한거 같다.

예의상 사진 안찍었다.


오늘 점심은 쇠고기 덮밥이다.

쇠고기가 자다가 나왔는지 아주 길~다,

그래서 가위 가세 찿았는데 없덴다.

당부:꼭 미소장국이랑 같이 먹을것 .


사자상 만들고 전시하고 파는곳.


여기 주민들은 지붕이나 대문에 무섭게 생긴 사자상을 놓아야

악귀를 물리친다는 전통이 있다.

해학적으로 재밌게 만들기도 한다.


파~ 파  인애풀 파크!

여기도 코끼리 열차를 태워준다.


안녕하세요?

파인애풀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파인애풀은  이지역만 생산하다고 하네요.

450종이 있다ㅎ했나, 아니면 말구~!


말하면 따라하는 인형들을  곳곳에 배치해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네요.

그래서 부~뉘기 있는 카페를 찿았습니다.



ㅋ~ 이라면 초상권 보호 되겠지~~♥



저녁이 너무 일러 이리저리 배회하다 남의집 한컷!

대문도 없고 화려하지도 않으며 깔끔하게 정돈된 마당이 돋보인다. 


카페도 한컷


저녁 먹을 스시 초밥집 6시 땡 해야 입장이 가능하단다.


한가족이 운영하는 집이라 카네요.

나올때 보니 여기도 줄을 선네요.


ㅋㅋ군침이 돈다 돌아!

아이 좋아 꼭 내 취향이야!


고급 스럽지는 않지만 신선한 재료에 정성이 가득한 초밥이다.

여기 장국은 우리네 집된장국 같다, 내 입맛은 아니듯~ 




셋쨌날~~~~☞

어젯밤 누구는 또 달렸습니다.



보시죠.

우리가 여기 있습네다.

뭐라고 하는지~


오늘도 날씨가 흐리~넹!



식물원 내부에 들어가니 쥬라기 공원같은 느낌이 난다.



안녕! 우리에요~



웬지 새가 되고픈겨~



다리만 좀 길었어도 천연기념~~



나 읍다!

흑백사진 절대 아님.



여긴 매화 축제가 시작되었네요.



금일 점심 메뉴로 88 스테키!



밥은 엄청 주는데~

김이라도 있었으면 하네요.



비바람을 막아주는 비세 후쿠끼 나무 거리 입니다.



방풍나무로 길을 만들고 담을 만들었네요.



오끼나와 수족관



태평양을 품고 수족관을 짓었네요.



수족관 안에 있는 고래 모형.



오후 4시에 입장하면 대폭 할인됩니다,

현금으로 돌려주네요.ㅎㅎ



몇 인분 ㄴ올ㄱ까?



이것도 좋은데~



대형 수족에서 고래밥 주는 이벤트를 한다.



마지막 날 밤입니다.

일본 24시 체인점 털었습니다.

김밥에 도시락 컵라면 ~




넷째날----☞ 집으로 gogo

공항가는 길에  나하 국제거리 쇼핑 중



 시간 읎어 기념 촬영만~



이것 저것 기념품들을 판다.



이거이 뭐게요?

일본식 라멘입니다.

기름기가 있는 고기국수에 계란이 동동

비위가 약한 저는 딱 두번 먹었습니다.

오~! 라멘 

니글~니글~ 찌글 찌글



오끼나와 완결편입니다.

아무나 이 스케줄데로 돌고 오셔도 후회 읍씁네다.

적극 추천합니다.!!!

계획에서 부터 운전까지 진행해준 친구가 고맙네요.

땡큐!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