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호주 시드니 여행- 4

조은빠 2013. 3. 11. 13:42

2013년,,,

3월 6일 수요일,,,

날씨는 소나기 예보, 기분 꿀꿀, 몸은 먹다남은 쉰떡,,,

 

다섯째 날,,,

오늘은 시드니 동부 관광이다,,,

센츄럴 스테이션 시계탑이다,,,

영국의 영향으로 고딕 ?바르코? 양식인가,,,

아무튼 시계만 잘 돌아가면 되지!  ㅋㅋ

 

 

 

출근 시간이 지났는데도 너무 막힌다,,,

소형 차들이 눈에 많이 띤다,,,

 

 

 

 

 

집에 무지개 깃발이 걸려 있으면,,,

동성 연애자 가정이란다,,,

남자는 게이, 여자는 레즈비언 이라고하며,,,

합법적으로 인정한 나라다,,,

여자가 애를 낳으면 8천불 수당이나오고, 미혼모 수당, 과부수당 등등

여자가 천국인 나라다,,,

이혼시 재산의 절반 이상을 줘야하고,,,

양육수당까지 줘야하는 남자가 쪽박 차는 나라랜다,,,

 

 

 

 

 

 

본다이 비취 해변이다,,,

원주민 말로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란 뜻이다,,,

여름 성수기가 아니여서 벗은 사람이 별~루^^ 없다,,,

가이드 왈,,,

혹시 벗은 사람이 있으면 가까이 가서 보거나 손대지 말란다,,,ㅋㅋ

 

 

 

 

남태평양 바닷가에 서있는 것 만으로도 띵호아!

바닷물은 그리 차지는 않다,,,

그리고 찍어 먹어보니 짜지도 않네요,,,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에 모래성이라도 쌓고 싶지만,,,

곧, 떠나야하는 이방인!    고마해라

 

 

 

 

 

저 절벽 넘어가 거시기 누드 촌이라 함,,,

궁금해요! 궁금하면,,,

다 벗고 건너가,,,    못써

 

 

 

 

 

시내 절경을 한눈에 볼 수있는 더들리 페이지!

싯가 600억원 땅을 기부,,,

시드니를  통채로 볼 수 있게 했단다,,,

 

 

 

 

 

멋져부러!!!

아니, 내가,,,ㅋㅋ

 

 

 

 

 

음!!! 말이 필요 없쪄~키스미

 

 

 

 

 

갭팍 공원,,,

빠삐용에 나오는 절벽,,,

바퀴벌레는 없었다,,,

 

 

 

 

 

자살이 많아서 휀스 설치,,,

왜들 죽지? 아~! 실연! 이혼!,,,

 

 

 

 

 

안뇽~! 알~러뷰^^,,,   사랑해

 

 

 

 

 

에고! 너도 구경 나왔쩌,,,

엄마 아빠는 어딨쩌?,,,

뭐 먹고 싶은건 없고?,,,

흐흐흐,,,

 

 

 

 

 

꽃! 플라~워,,,

헐, 이젠 혀도 꼬이네,,,ㅋㅋ

그냥 확 눌러 앉아!!!

 

 

 

 

 

여기 장묘 문화는 누구나 죽으면 무조건 공동묘지에 모시고,,,

그 기간은 150년 사용후 재 사용한다함,,,

 

 

 

 

호주하면 건강식품 알아 주잖아요,,,

바로 여기입니다,,,

찰영 NO!, 의자 NO!, 깨평 NO!,,,

그지들이 졸 까봐 서서 듣게하네요,,,지랄!

싼거는 설명도 안하고 무조건 폴리코산롤만 좋다 하네요,,,

3~4 박스 드시변 혈관질환 뚝!

사탕수수 100톤에서 2.5그람 나온다고 가격은 무려 130이던가?

무척 오래 있더라구요,,,

아! 배 고파~      밥먹자

 

 

 

 

 

점심 먹고,,,

뭐 먹었더라 아! 불괴기 정식~~

근데 야들은 상추가 손가락처럼 벌어져 나오네요,,,

어쩌라구,,,,

아! 이게 뭐나고요 시드니 타워!  그랬구나

 

 

 

 

 

잠시 4D 감상이 있겠습니다,,,

 

 

 

 

 

시드니 타워에서 본 전경,,,

 

 

 

 

 

호주 시내 전경,,,

 

 

 

 

귀걸이 찍을려고,,,

 

 

 

 

잡화 쇼핑센타 방문,,,

여기도 예의상 썃터 땡!

구수하게 말 잘하는 한국사장님의 농담 섞인 농에,,,

분위기 뺏앗기신 우리의 사모님들,,,

양모 이불에, 태반 크림에, 아휴! 그 어그 부츠까정,,,

한 보따리 챙기시더라구요,,,

가격은 말 못혀!!!

괜히 우리가 미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땡땡땡,,,

 

 

 

 

자! 물건도 땡겼구,,,

또, 밥이나 먹자구요 선상크루즈!,,,

어! 해도 안 떨어졌는디~,,,

하는 수 읍지, 주면 먹고, 가자면 또 가야지,,,ㅋㅋ

 

 

 

 

와! 존네,,,

 

 

 

 

생선요리,,,

아주 담백한데 어딘가 모르게 니리끼리 하다,,,ㄲ!

뭘 가려? 그냥 빨랑 흡입하고 사진이나 찍자구!!!

남는게 뭐 있나!

 

 

 

 

이 다리가 하버 브릿지!

 

 

 

 

와우! 오페라 하우스다,,,

쟁반에 오랜지 담아 온걸 보고 디자인 했다는,,,

지붕 타일이 아프리카산이래나 그래서 14년 걸렸나,,,

화장실이 예술이라고 하던데,,,

다음에 가면 꼭 버리러 가야지,,,ㅎㅎ

 

 

 

 

 

 

읏째! 표정이 맨날 똑 같누,,,

연구 좀 해야지,,,ㅎㅎ

 

 

 

 

 

아! 어제 왔던 곳,,,

동물원, 수족관, 밀랍인형,,,

일주일만 더 있음 부처님 손박닦인데,,,ㅎㅎ

 

 

 

 

모노레일 티켓팅,,,

한 바퀴 도는데 약 20분 걸린뎁니다,,,

 

 

 

 

 

 

 

시내 한 복판에 있어서,,,

관광객이 이용하긴 좋은데,,,

건물하고 너무 붙어 있어서 미관상 안 좋고,,,

결국 수지타산이 안 맞아 년말에 때린 뎁니다,,,

혹시 다음에 오시면 찾지 마슈,,,^*^

 

 

 

오늘이 호주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그래서 가볍게 맥주를,,,

참 빠르네요, 놀구 먹는게 이렇게  쉽네! 쉬어! 바람났어

 

그래서,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그랬나?

얼른 한국가서 돈 벌어서 또 놀러가야지,,,ㅋㅋ

조은맘 다음엔^^  어디???

 

 

 

 

2013년,,,

3월 7일 목요일,,,

날씨 몰라라, 기분 까칠, 몸은 갑니데이,,, 

 

여섯째 날,,, 

새벽 5시 모닝콜,,,

10시 10분 출국,,,

수업이 없어 공항까지 배웅 나온 딸,,,

돌아가고 싶은지 멋젹은 표정에 티켓들고 한컷,,,

 

 

 

 

긴 활주로를 차고오른 비행기는 ,,,

날개 끝에 달려있는,,,

 

시드니 타워, 본다이 비취, 오페라 하우스등은 날려 버렸지만,,,

혼자 남겨둔 딸아이의 눈망울만은 아직 남아 있었다,,,

 

이젠, 다 컷는데 뭐, 하며,,

위로하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엔 진한 감정이,,,

 

그래, 우리 조은이 화이팅다!,,,

 

 

 

 

호주가 얼마나 청정하고 얼마나 드넓은 땅인지,,,

비행고도 10,000미터 상공에서도,,,

선명히 보이네요,,,

 

     호주여 안녕!,,,

              시드니여 다시 한 번!,,,

 

 

 

 

달달한 단잠에서 깨어난 나는,,,

다시 잠들고 싶었다,,,

아니 그냥 꿈이 였으면 했다,,,

어휴!  웬수,,,

지 생일이라고 또 하나를  땡기네요,,,

내가! 몬산다 못살아,,,ㅋㅋ       나이거사줘

 

 

 

 

 

 

저녁 6시30분 인천공항 도착,,,

짙은 안개로 덮혀있는 영종대교를 막 건너고 있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