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씨도 싸한데,,,
내 라운딩이 있어,,,
동반자와 함께 동승하기로 한,,,
일산 자유로휴게소에 잠시 들렸는데,,,
아! 글쎄 여기서
아담하고 싸이즈가 예쁘장한 가시나가,,,
옆에 와 붙는데,,,
억수로 강한 경상도 사투리로,,,
"오빠야~!
골프 좋아하제" 하는기라,,,
내삼아 그렇타카이 했더니,,,
"물 건너 온 혼마 골프채 함 보실란 겨" 하는기라,,,
그라믄서 별이 네 개라카네,,,ㅋㅋ
관심 반 호기심 반 쫒아 갔더니,,,
날 승합차로 데려가네~~ㅋㅋ
들어서자 마자 휘황 찬란하고 아주 빛가 뻔적이는,,,
황금색 골드 골프채를 꺼내들고는,,,
관세청에서 몰래 빼돌린,,,
정품 오리지날 혼마 골프채라면서 드리미는기라~
내 쪼메 있어 보였나,,,
아님 이것들이 나가 멍 해 보였나,,,
아무튼 날 찍은게 찜찜은 혔고,,,
그래 가격을 슬쩍 물어 보았더니,,,
현찰로 딱 100만 원만 내라카네,,,ㅆ!
사기치기 좋게 칼라풀하게 되어있으니,,,
현혹되시기 말기를,,,
주위에 아시는 분이 사셨는데,,,
무게가 장난이 아니고,,,
샤프트는 완존ss 급으로 장식품이라 함,,,
필요하시면 내가 30에 쇼부 쳐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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