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4월24일,,,
장골회 4월 정모,,,
어제 수고들 했구만!
비 온다는 비보에도 불구하고,,,
비 한방울 안 맞고 쳤으니,,,
긴나긴 겨울 전년도 비축 체력으로 버티다 ,,,
끝내 재채기 서너 번에 걸린 감기를 떨구지 못하고,,,
새벽 5시 집을 나섰다,,,
몽롱한 머리와 무거운 중력을 정신으로 다스리며,,,
흔들리는 샷에 최선을 다했지만,,,
골프는 맨탈이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는 라운딩이였다,,,
첫홀 투온에 7~8미터 버디 퍼팅,,,
음,시작 좋군!
나 오늘 컨디션에 비해 사고 치는 줄 알았다,,,
잘 치고, 잘 넣고, 잘 버티고 가다,,,
전반 후반에만 무려 다섯 타를 잃고 맨붕~!!!
후반 파 행진에 연이은 생크 샷에 양파로 헐헐~!!!
전화 소리, 주위 소음 무시하고,,,
동반자의 굿샷에 신경 안쓰는,,,
나만의 샷을 즐기는 진정한 골퍼가 되고싶다,,,
아~ㅆ! 도대체 누가 골프 만든겨!,,,
아! 젠장 나 앞으로는 골프 안 친다!,,,
오늘도 볼멘소리로 씨부렁거려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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